반응형 프리플라이트2 인디자인 프리플라이트: 인쇄 전 최종 점검, 오류 없이 완벽하게 파일 보내기 인쇄 디자이너는 때로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인쇄소의 전화를 받곤 한다. "폰트가 깨졌는데요?", "이미지가 없네요?", "색상이 이상해요", "페이지가 잘려 나왔어요." 등등. 아무리 꼼꼼하게 작업했더라도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작은 오류 하나가 값비싼 인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인쇄 파일 누락을 방지하는 '패키지' 기능을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숨겨진 오류까지 미리 찾아내는 최종 검수 기능을 알아볼 시간이다. 인디자인은 문서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강력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바로 '프리플라이트(Preflight)'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인쇄소에 파일을 보내기 전,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안전 점검을 하듯이, 문서 내의 잠재적인 문제점.. 2025. 7. 24. 인디자인 꿀팁: '오버세트 텍스트' 찾는 꿀팁 (빨간 + 표시 해결!) 인디자인으로 작업하다 보면 텍스트 프레임 오른쪽 하단에 빨간색 작은 사각형 안에 '+' 표시가 나타나는 걸 본 적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표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빨간 '+'표시는 '경고!'를 의미한다. 바로 "오버세트 텍스트(Overset Text)"가 있다는 경고이기 때문이다. 오버세트 텍스트(Overset Text)란?오버세트 텍스트는 텍스트 프레임의 크기가 텍스트 내용보다 작아서, 일부 텍스트가 프레임 밖으로 넘쳐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마치 너무 작은 상자에 물건을 억지로 넣어서 일부가 튀어나오거나, 아예 상자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숨겨져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인디자인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텍스트가 있을 때, 텍스트 프레임의 오른쪽 하단에 빨간색 '+' .. 2025.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