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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자인 꿀팁: '패키지(Package)' 기능으로 인쇄소에 파일 누락 없이 완벽하게 보내기 인디자인 작업물을 인쇄소에 전달할 때, 혹시 완성된 인디자인 파일(.indd)과 사용된 폰트 파일(.otf, .ttf), 그리고 링크된 이미지 파일(.psd, .ai, .tif, .jpg 등)을 각각 폴더에 담아 압축해서 보내는 경우가 있는가? 그렇게 보낸 뒤 "폰트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미지가 깨져서 나옵니다", "링크가 빠진 것 같아요" 같은 인쇄소의 연락을 받아 당황한 경험이 있다면 오늘 포스팅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인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폰트나 이미지를 문서 파일 안에 포함하지 않고 '링크' 형태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이는 파일 용량을 줄이고 작업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완성된 파일을 인쇄소에 보낼 때는 이 링크된 요소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숙제를 남긴다. 여기서 디.. 2025. 7. 22.
인디자인 꿀팁: 표에서 '셀 병합/분할' 하기, 복잡한 표 디자인을 위한 필수 기능! 표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이는 비법인디자인 표는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정보 전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표를 삽입하고 기본적인 행과 열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더 나아가 표의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하여 시각적으로 더 풍부한 표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시간이다. 일반적인 표는 일정한 격자무늬로 되어 있지만, 때로는 여러 셀을 하나로 합치거나(병합), 하나의 셀을 여러 개로 나누어(분할) 표의 레이아웃을 다르게 구성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예를 들어, 표의 특정 부분에 넓은 제목을 넣거나, 하나의 항목을 여러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 표현할 때 말이다. 오늘은 인디자인에서 표의 셀을 '병합(Merge Cell)'하거나 '분할(Split Cell).. 2025. 7. 20.
인디자인 꿀팁: 표(Table) 삽입 & 기본 설정, 복잡한 데이터 깔끔하게 정리하는 첫걸음 데이터 정리, 아직도 단순 텍스트로만? 인디자인 작업자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다룬다. 숫자 데이터, 목록 정보, 가격표 등 복잡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텍스트만 나열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디자인에는 이러한 복잡한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디자인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이 있다. 바로 '표(Table)' 기능이다. 많은 작업자가 표 기능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간단한 표만 사용하다 보니 그 진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인디자인에서 표를 삽입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행과 열을 설정하고 표의 기본적인 모양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기능을 마스터하면 보고서, 카탈로그, 가격표 등 복잡한 데이터도 .. 2025. 7. 17.
인디자인 꿀팁: '글리프(Glyphs)' 패널로 특수 문자 쉽게 찾기 키보드에 없는 문자, 인디자인에서 어떻게 찾을까?인쇄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키보드로는 입력할 수 없는 다양한 특수 문자나 기호가 필요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저작권 기호(©), 등록 상표 기호(®), 통화 기호(€, ¥), 수학 기호, 화살표, 또는 특정 폰트가 가진 독특한 합자(Ligature)나 스와시(Swash) 같은 장식적인 문자들 말이다. 이런 문자들을 일일이 웹에서 찾아 복사하거나, 폰트별로 제공되는 특수 문자표를 뒤지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인디자인에는 이러한 모든 문자들을 한 눈에 보고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는 마법 같은 기능이 있다. 바로 '글리프(Glyphs)' 패널이다. 이 패널은 내가 사용하는 폰트가 가진 모든 문자들을 보여주며, 원하는 글리프를 손쉽게 삽입할.. 2025. 7. 17.
인디자인 꿀팁: '오버세트 텍스트' 찾는 꿀팁 (빨간 + 표시 해결!) 인디자인으로 작업하다 보면 텍스트 프레임 오른쪽 하단에 빨간색 작은 사각형 안에 '+' 표시가 나타나는 걸 본 적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표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빨간 '+'표시는 '경고!'를 의미한다. 바로 "오버세트 텍스트(Overset Text)"가 있다는 경고이기 때문이다. 오버세트 텍스트(Overset Text)란?오버세트 텍스트는 텍스트 프레임의 크기가 텍스트 내용보다 작아서, 일부 텍스트가 프레임 밖으로 넘쳐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마치 너무 작은 상자에 물건을 억지로 넣어서 일부가 튀어나오거나, 아예 상자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숨겨져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인디자인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텍스트가 있을 때, 텍스트 프레임의 오른쪽 하단에 빨간색 '+' .. 2025. 7. 14.
인디자인 꿀팁: '레이아웃 조정' 기능으로 문서 사이즈 변경 쉽게 하기 문서 사이즈 변경, 아직도 수동으로 하고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포스팅이다. 아마도, 출력물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이 있다. A4 사이즈로 디자인을 다 해놨는데, 갑자기 클라이언트가 사이즈를 갑자기 바꿔버리거나, 크기를 조금만 더 키워달라거나 하는 등의 요청사항이 있는 경우다. 이때 단순히 문서 크기만 변경하면, 이미 디자인 해놓은 텍스트 박스나 이미지들이 제자리를 잃고 레이아웃이 완전히 망가져버린다. 하지만 인디자인에는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줄 기능이 있다. 바로 '레이아웃 조정(Adjust Layout)'기능이다. 이 기능은 문서의 크기를 변경할 때, 기존 레이아웃과 디자인 요소들을 새로운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레이아웃 조정' 기능이란?인디자인 CC 2019 버전부터 추..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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